개봉 4일째 50만
언-컨택트 인증샷
'모가디슈' 팀 케미
영화 '모가디슈'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모가디슈'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개봉 4일째 50만 관객을 돌파, 2021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4일째인 31일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가디슈'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리얼한 카체이싱이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만나 강렬한 체험과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모가디슈' 팀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50만 감사 언-컨택트 인증샷을 남겼다. 배우들은 각자의 멘트를 연결해 "50만 돌파! 감사합니다. '모가디슈' 완전 재미있슈 극장으로!"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를 가리키는 재치 있는 손 동작까지 더해 '모가디슈' 흥행의 기쁨과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모가디슈'의 언-컨택트 인증샷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접촉 시대에 살고 있지만, '모가디슈'를 사랑하는 배우들과 관객들의 마음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가까이 맞닿아 있기를 바라는 모두의 진심을 담아낸 인증샷이 의미를 더한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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