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18만41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38만1546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발신제한'은 전날과 같이 2위였다. 일일 관객 수는 1만2904명, 누적 관객 수는 82만8647명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데뷔 22년 만에 배우 조우진의 첫 주연 영화다.

'크루엘라'는 하루 동안 1만1628명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9만5465명이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4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4276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81만9877명을 기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5위에는 'BIFAN2021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이 올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단편 걸작선으로, 하루 관객 수는 1776명이었다.

이어 '루카', '괴기맨숀', '킬러의 보디가드2', '미드나이트',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10위 안에 들었다.

9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블랙 위도우'가 81.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크루엘라'(6.0%), 3위는 '발신제한'(2.8%)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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