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4만8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10만8030명이 영화를 봤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2위인 '크루엘라'는 하루 동안 2만341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6만2755명을 모았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는 3위로 진입했다. 하루 동안 1만6908명을 모았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누적 1만7575명을 기록했다.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다.

같은 날 개봉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여고괴담6)는 4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6109명, 누적 관객 수는 1만6956명이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오는 17일 개봉한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하루 동안 1만53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66만9820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캐시트럭',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뱅드림! 로젤리아 에피소드Ⅰ: 약속'이 10위 안에 들었다.

18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22.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크루엘라'(15.0%), 3위는 '루카'(12.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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