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크루엘라'를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개봉일인 지난 16일 하루 동안 5만383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합치면 총 6만7203명이 영화를 봤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2위인 '크루엘라'는 하루 동안 2만474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3만9344명을 모았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날보다 네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1만4812명, 누적 관객 수는 212만8743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4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하루 동안 1만324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65만9287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캐시트럭'은 전날보다 두 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269명, 누적 관객 수는 19만8213명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했고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킬러의 보디가드2', '아야와 마녀', '클라이밍'이 10위 안에 들었다.

17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21.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날 개봉하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13.9%), 3위는 '루카'(13.4%)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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