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녀', 지난 25일 크랭크인
전소민, 수감생 장미 役
배우 전소민.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이 영화 '소녀'에 출연한다.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소민은 극 중 교도소 감방 수감생 중 한 명인 장미 역을 맡았다. 그는 남다른 에너지로 활기를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여러 종류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MBC '오로라 공주', tvN '톱스타 유백이'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최근 영화 '나의 이름'에서는 흡인력 있는 감정선으로 호평을 얻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전소민이 '소녀'를 통해 어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소녀'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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