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안방극장-OTT 오가며 전방위 활약
배우 신현빈-조우진-원진아./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조우진-원진아./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조우진, 신현빈, 원진아가 대한민국 대표 배우 200인에 선정됐다.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 조우진, 신현빈, 원진아가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KOREAN ACTORS 200'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로 선정됐다. '코리안 액터스 200'은 한국 영화 참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배우 200인을 선정,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 여기에 조우진, 신현빈, 원진아는 영화와 드라마, TV와 OTT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을 넘나드는 대중문화의 주역으로써 그 존재감을 빛냈다.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조우진은 영화 '도굴', '자산어보', '서복'으로 지난해부터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스크린 활약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약 22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만나며 코로나19로 움츠러 있던 극장가에 힘을 더하고 있어 이 시국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2021년 영화 '킹메이커', '발신제한', '외계+인' 등 관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조우진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등을 통해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를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힌 신현빈.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더불어 올해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으며 대세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작품과 캐릭터에 충실한 연기만으로 대중과의 신뢰를 탄탄히 한 신현빈이기에 차기작에서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원진아는 역할에 한계를 두지 않고 역량을 펼치는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부단한 노력을 입증하듯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영화 '보이스'와 '해피 뉴 이어'의 출연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여러 색깔의 캐릭터를 변화무쌍히 오갈 원진아의 연기가 벌써부터 흥미를 돋운다.

조우진, 신현빈, 원진아의 더 많은 포트레이트와 필모그래피 영상, 배우론은 'KOREAN ACTORS 200'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와 유본컴퍼니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