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20일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배우 천우희가 20일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에 대해 칭찬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진모 감독과 배우 강하늘, 천우희가 참석했다.

강하늘은 삼수생 영호 역을 맡았다. 천우희는 엄마와 함께 헌책방을 운영하는 소희를 연기했다. 극 중 영호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소연에게 어느 날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 아픈 소연을 대신해 동생인 소희가 다장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천우희는 "요즘 흔치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1990년대, 2000년대 감성이 느껴졌다. 잔잔한 감성이 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읽었다. 저는 에필로그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방점을 찍어주는 에필로그로 인해서 대본을 덮으며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천우희는 강하늘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천우희는 "현장에서 봤을 때 생동감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오늘도 영화를 보면서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또한 ""케미는 홍보를 해가면서 더 생겼다. 케미는 점점 쌓아가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준 영호와 소희가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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