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산어보' 포스터 /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자산어보' 포스터 /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자산어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자산어보'는 1만59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3813명이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고질라 VS. 콩'은 2위로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5443명, 누적 관객 수는 41만6326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날 하루 8276명을 불러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1552명이다.

엑소 찬열 주연의 '더 박스'는 4위로 전날보다 네 계단 상승했다. 이날 하루 5649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9만8847명을 모았다.

'미나리'는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날 '미나리'는 4639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84만7614명을 모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가족의 정착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달 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뒤를 이어 6위 '아무도 없는 곳', 7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8위 '해길랍', 9위 '아틱', 10위 '최면'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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