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먼 곳' 홍경./ 사진제공=영화사 행방/그린나래미디어
'정말 먼 곳' 홍경./ 사진제공=영화사 행방/그린나래미디어


배우 홍경이 영화 '정말 먼 곳'(감독 박근영) 주연을 맡았다.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다. 홍경은 극 중 섬세한 시인 '현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홍경은 "'현민'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박근영 감독, 강길우 배우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시가 영화에 어떻게 담기고, 어떻게 시를 읽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의 톤을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근영 감독은 "홍경 배우가 시간이 갈수록 '현민' 캐릭터에 몰입해가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전해 홍경이 보여줄 감성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결백' 홍경./ 사진제공=영화사 행방/그린나래미디어
'결백' 홍경./ 사진제공=영화사 행방/그린나래미디어
홍경은 KBS2 '학교 2017'로 데뷔해 '저글러스', '라이브', '라이프 온 마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까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홍경은 첫 스크린 데뷔작 '결백'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수' 역을 맡아,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제41회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캐스팅되며 지금 가장 뜨거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봄 가장 아름다운 기대작 '정말 먼 곳'까지 출연하게 돼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말 먼 곳'은 3월 18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