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남주혁, '눈이 부시게' 이어 '조제'로 호흡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재회
노희경 작가 신작으로 '세 번째 만남' 가질까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재회
노희경 작가 신작으로 '세 번째 만남' 가질까

한지민·남주혁이 아름다운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이어 영화 '조제'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비주얼만으로도 눈부신 믿고 보는 두 배우가 어떤 감성 로맨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앞서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애틋한 케미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따뜻한 판타지로 사랑과 시간의 의미를 생각케 했다.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여운이 남는 연기를 선보인 한지민과 남주혁. 두 사람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히어(HERE)'에도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작품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비주얼의 두 배우가 또 한 번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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