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한지민·남주혁 감성 연기 예고
한층 더 짙어진 멜로, 매력에 빠진다

믿고보는 한지민·남주혁, '조제' 기대감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조제' 한지민, 남주혁의 애틋한 감성 연기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섬세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호평받고 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올 겨울 멜로 영화로 기대를 모았다.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조제' 속 한지민과 남주혁은 섬세한 연기와 호흡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지민은 '조제'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역으로 변신, 처음 경험하는 사랑에 설렘과 불안을 함께 느끼는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표현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20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주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자 우연히 조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영석의 세밀한 내면 변화를 표현하며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한층 성장한 남주혁의 짙은 감성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조제' 한지민, 남주혁/사진=영화 '조제' 스틸
눈빛만 봐도 통하는 감성 호흡을 자랑한 한지민 남주혁의 만남이 극찬을 자아내면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높입도를 높이는 감정 연기가 쏟아지는 '조제'에 관객들이 얼마나 쏠릴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조제'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작품. 오는 10일 개봉.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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