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촌' 정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이웃사촌' 정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이웃사촌'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우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멈추지 않는 홍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뭉클한 휴먼터치에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진심 가득 담은 연기까지 더해지며 올 겨울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일 뜨거운 웃음과 감동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 '이웃사촌' 포스터./ 사진제공=리틀 빅 픽처스
영화 '이웃사촌' 포스터./ 사진제공=리틀 빅 픽처스
이러한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에 힘입어 정우가 다시 한번 라디오에 출연한다. 정우는 오는 4일 오후 8시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감사한 마음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이웃사촌' 속 재미있는 촬영 비하인드 등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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