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 통해 다양한 영화적 체험
오감만족 잠수함 액션 기대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등 열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가 오늘(29일) 개봉한 가운데 SUPER 4D, 4DX,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특별관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철비2'는, 먼저 SUPER 4D와 4DX 특별관에서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바람, 빛, 안개, 냄새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잠수함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한 '강철비2'는 총격, 어뢰 폭발 등의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마치 눈 앞에서 잠수함 액션이 벌어지는 듯한 리얼함을 전할 것이다.

이처럼 '강철비2'는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을 전하며 N차 관람 돌풍까지 예고하고 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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