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홍보
얼굴만한 팔뚝 '눈길'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내년 2월 개봉"…길가메시의 남다른 팔뚝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내년 2월 개봉"…길가메시의 남다른 팔뚝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홍보했다.

마동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블 '이터널스'가 내년 2월 개봉한다"고 글을 올렸다. 마동석은 함께 게시한 사진 3장에 대해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사진은 작년 영국, '이터널스' 촬영장 1. 길가메시의 트레일러 2. 마블의 환영 편지 3. 길가메시의 의자"라며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마동석은 마블 측에서 보낸 선물을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마동석의 두꺼운 팔뚝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 마블 측이 마동석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마블의 일원이 된 마동석에게 감사와 환영 인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사진은 길가메시라는 마동석의 배역 이름이 적힌 의자다.

네티즌들은 "기대하고 있어요" "멋지십니다" "마블리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이터널스'는 100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악당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 역은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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