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소리꾼'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영화 '#살아있다' '소리꾼'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영화 '#살아있다'가 150만 돌파를 앞두고 순항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4만44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9만 111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말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결백'이다. 하루 동안 817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6만 333명. 입소문을 타고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한국형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개봉 첫 날 719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9407명이다.

재개봉작 '다크 나이트'는 5583명을 모아 4위, 애니매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4604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

이렇다할 신작이 없는 상황에 '#살아있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 150만을 넘어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