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입자'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침입자' 포스터./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송지효·김무열 주연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이날 오전 8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침입자'는 송지효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김무열의 인생 캐릭터 갱신은 물론,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침입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역을 불어 넣을 지 주목된다. 6월 4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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