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류준열./ 사진제공=텐아시아DB
베우 류준열./ 사진제공=텐아시아DB
배우 류준열이 '독립예술영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류준열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공효진 선배의 추천을 받아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참여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영화의 꿈을, 배우의 길을 가게 해 준 소중한 독립영화 그리고 그 영화를 준비하는 모든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은 "소중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두 건강하게 극장에서 그 열정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류준열은 '국도극장', '우리집', '벌새', '죄많은 소녀', '소공녀', '족구왕'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한국 영화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류준열의 챌린지 참여 글에 공효진은 좋아요로 화답했다. 또 '국도극장' 주연 이동휘는 "감사하다"고 댓글을 달았고, '족구왕' 안재홍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뿐만아니라 류준열은 다음 주자로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며 추천했다.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에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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