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미의 관심사' 메이킹 스틸./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 메이킹 스틸./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조민수와 치타(김은영)가 사랑스러운 모녀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공개된 메이킹 스틸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조민수와 치타는 사랑스럽고 훈훈한 모녀 케미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물과 기름 같은 정반대 성격을 가진 엄마와 딸로 만난 두 사람. 티격태격 말싸움을 주고받다가도 컷 사인이 떨어지면 꼭 붙어 떨어지지 않거나,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며 즐겁게 웃고 있다.

또한 언제나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있는 조민수와 카메라를 보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치타는 각자 맡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극 중에서는 떨어져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외치는 엄마와 순덕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숨길 수 없는 꽁냥꽁냥 모녀의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민수와 치타, 두 사람간 극강의 케미가 기대되는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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