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7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지난 2월 개봉 이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이 영화는 7일부터 IPTV(KT Olleh TV, SKBtv, LG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 구글플레이, 웨이브, 원스토어, 예스24, 시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집중시킨 이 영화는 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시사회 이후에도 촘촘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 전개, 전에 없던 영리하고 독특한 구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폭발하는 블랙코미디 요소, 평범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낸 예측 불가 스토리, 그리고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들의 웃픈 공감대까지 모두 갖추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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