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 <아저씨>, 9월 17일 일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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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주연의 액션 스릴러 가 9월 1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 지난해 8월 국내 개봉해 전국 630만 관객을 모은 는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 도에이를 통해 일본 관객과 만난다. 도에이가 자국 영화가 아닌 외국 영화를 배급하는 것은 지난 1987년 성룡 주연의 이후 24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도에이가 외국영화 배급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인 ‘도에이 트라이앵글’의 첫 번째 배급 작품이다. 의 일본 개봉은 이 영화의 투자사이자 일본 배급권을 갖고 있는 유나이티드 픽처스와 도에이가 평소 해외 세일즈에 있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고. 도에이 트라이앵글은 에 이어 11월 성룡 주연의 을 개봉한다. 의 이정범 감독과 주연배우 원빈, 김새론은 30일 도쿄 파크하얏트도쿄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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