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영화 데뷔작 <킬링타임>, 부천영화제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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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첫 연기자 도전작인 호러영화 이 7월 14일 개막하는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은 이번 영화제의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섹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15일, 21일 두 차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완성 후 공식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포영화 은 사고로 죽은 한 남자를 좋아했던 두 여자가 낯선 남자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 의 정애연과 , 의 김진근이 함께 출연했다. 미국 뉴욕대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광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박성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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