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10│백도빈, 정시아 “빨간 오뎅, 꼭 드세요”
JIMFF10│백도빈, 정시아 “빨간 오뎅, 꼭 드세요”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백도빈, 정시아는 “일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신나는 1년 6개월 차의 신혼부부다. 연애 시절에도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영화를 함께 보며 데이트를 하고, 영화 의 OST를 서로의 컬러링으로 정해둘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JIMFF의 홍보대사가 된 것은 당연해 보인다. 게다가 아들 준우에게 ‘뽀롱 뽀롱 뽀로로’를 불러주고, 아내에게는 유재하의 ‘지난 날’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남편이 이끄는 가족은 음악과도 가깝다. 매년 외할머니댁이 있는 제천을 방문한다는 백도빈, 정시아가 제천에서 꼭 맛보아야할 것으로 ‘빨간 오뎅’을 꼽았다. “둘이서 중앙시장 돌아다니면서 군것질 하는 걸 좋아하는데 빨간 오뎅은 제천에서 가장 유행하는 간식이에요. 꼭 드셔보세요.”

글. 제천=이지혜 기자
사진. 제천=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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