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展 17일 개최...<파수꾼>과 <무산일기> 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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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개관 100일 째 맞아 오는 17일일부터 19일까지 인디플러스에서 (이하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디플러스가 지난 100일 간 독립영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소개하고 이후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한 방향, 사업계획 발표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은 2011년 상반기 한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돌아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편 독립영화 6편과 올해의 핫 이슈가 될 화제의 단편영화 5편, 인디플러스 관객이 추천한 다시 보고 싶은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한다. 장편 중 17일 오후 4시 30분에 , 18일 오후 4시 30분에 , 같은 날 8시에 , 19일 오후 3시에 등이 상영된다. 각 작품 상영 뒤에는 의 민용근 감독, 의 윤성현 감독, 의 박정범 감독 등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있다.

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했으며 는 러시아 제르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대상과 러시아비평가연맹상을,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수상,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매는 13일 인터넷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등에서 시작된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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