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아이언맨>보다 미국 흥행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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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하 )이 북미 현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6~8일) 는 배급사 추정 약 6600만 달러의 극장수입을 올리며 가볍게 개봉 첫 주 흥행 정상에 올랐다.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의 오프닝 성적은 최근 개봉한 의 862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며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 영화 중에서도 인기 시리즈 이나 그리고 의 첫 주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3D로 개봉한 는 관객수로 추정해 환산했을 때 나 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라고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은 전했다. 한 주 먼저 국내 개봉한 는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한 주 전 1위를 차지했던 로 3252만 달러를 모아 누적 수입 1억 3985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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