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5>, 한국 영화 제치고 개봉 첫 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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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주 1위 할리우드 액션영화 가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인 이 영화는 20일 개봉해 첫 주말 사흘간 39만 6071명, 총 48만 350명을 모았다. 코미디와 드라마가 주를 이루는 극장가에서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1편과 4편의 주연을 맡은 폴 워커와 빈 디젤이 주연을 맡았다.

꾸준한 흥행 류승범 주연의 은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으나 2주차에 접어들며 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관객 감소세는 상대적으로 무척 작은 편이다. 개봉 첫 주말 사흘간 28만 2536명을 모았던 이 영화는 지난 주말 23만 5213명을 동원했다. 총 관객수는 70만 6045명. 100만 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만 돌파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는 개봉 2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를 맞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있다. 총 누적 관객수는 213만 9275명이다. 가족 드라마 은 개봉 첫 주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주말 사흘간 10만 94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453개의 스크린 수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흥행 실패 김승우 주연의 는 흥행 성적이 좋지 않다. 개봉 2주차 주말에 모은 관객수는 겨우 3만 2120명으로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스크린 수가 더 적은 에 밀렸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8999명으로 현재 흥행 추이가 유지된다면 50만 돌파도 어려워 보인다. 의 뒤를 이어 이 차례로 8~10위에 올랐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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