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가오갤2’ 크리스 프랫과 조 샐다나가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풋티지 상영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는 일본에서 화상 영상을 통해 크리스 프랫·조 샐다나·제임스 건 감독이 함께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가오갤’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의 마블 히어로들과 전혀 다른 결로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가오갤’ 캐릭터들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면서 가져올 신선한 충격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재미에 기대가 모이진다.

크리스 프랫은 “정말 흥미롭다. ‘가오갤’ 출연 이후에 ‘어벤져스’와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 팬들도 많이 바랐다. 그렇게 할 수 있게 돼서 즐겁다. 오랫동안 팬이었던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면서 “팬들도 우리가 하는 작업에 대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블 쪽에서 앞으로 20년 동안의 계획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샐다나 역시 “너무 즐거울 것 같다. 사실 걱정도 됐다. 대단한 제작이 될 것 같다. 한 번도 그렇게 대규모로 촬영한 적이 없다. 때문에 감독님에게 어떻게 표현되고, 스토리라인은 어떻게 펼쳐질지 걱정을 표현했다. 그런데 ‘가오갤’의 톤은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오갤’만의 특별한 톤이 ‘어벤져스’에 첨가가 된다고 말씀해줬다. 이미 몇 장면을 찍었다. ‘어벤져스’ 팀과 만났는데 우리를 존중하고 이해해줬다”고 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은 ‘어벤져스’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그렇지만 흥미롭고 진정성 있게 접근했다. ‘가오갤’의 성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덧붙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이다.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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