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니어스’ 포스터 / 사진=라이크 콘텐츠 제공
‘지니어스’ 포스터 / 사진=라이크 콘텐츠 제공
영화 ‘지니어스’가 4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명품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니어스’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니어스’는 1929년 뉴욕, 유력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최고 실력자 맥스 퍼킨스가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작가 지망생 토마스 울프의 작품을 눈 여겨 본 후 출판을 제안하게 되면서 시작된 두 천재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콜린 퍼스부터 주드 로, 니콜 키드먼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고의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세계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편집자 맥스 퍼킨스와 전설적인 작가 토마스 울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실제 인물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지니어스’ 예고편 / 사진=라이크 콘텐츠 제공
‘지니어스’ 예고편 / 사진=라이크 콘텐츠 제공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니어스’ 티저 예고편은 35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감과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세기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그들은 모두 한 남자의 손에서 탄생되었다!’ 라는 카피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편집자 맥스 퍼킨스와 야수 같은 천재 작가 토마스 울프의 전설적인 만남을 흥미롭게 담아낼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콜린 퍼스,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로라 리니 등 출연 배우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폭넓은 감정과 섬세하고도 심도 깊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초 뉴욕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영상미 또한 엿볼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높인다.

‘지니어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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