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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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매일 통근열차를 타는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의 모습을 담았다. 남편과의 이혼 충격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열차를 타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같은 시간, 같은 열차, 같은 풍경, 그녀가 사라졌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완벽해 보이는 메건 부부의 삶을 차창 밖으로 엿보는 레이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메건(헤일리 베넷)이 실종된 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부분부분 사라진 그 날의 기억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레이첼과 “사라진 여자, 조각난 기억, 진실을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로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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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은 전미 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폴라 호킨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더 걸 온 더 트레인’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특히 주연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는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에밀리 블런트의 인생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북미 개봉 직후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나를 찾아줘’를 잇는 압도적 몰입감과 놀라운 반전으로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히치콕을 떠올리게 만드는 압도적 긴장감”(We Got This Covered), “’나를 찾아줘’만큼의 진한 충격과 여운”(The Seattle Times), “결말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The New York Times), “대중을 위해 완벽하게 디자인된 흥미로운 스릴러”(ReelViews), “기차로 얽힌 여러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냈다”(Entertainment Weekly) 등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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