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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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 우주필름)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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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포털사이트 메인과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며 201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입증한 ‘더 킹’이 2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1종에서는 경쾌하고 유쾌한 영화의 분위기와 한층 더 짙어진 풍자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조성된 분위기는 좌중을 압도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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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권력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전략 3부의 모습은 위트 있게 표현되었다. 여기에 태수를 돕는 최두일과 임상희의 모습은 태수가 그의 바람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번 1차로 공개한 핵심인물 보도스틸에서 대한민국 권력의 추를 움직이는 핵심인물들의 화려한 모습들을 보여줬다면, 이번 2차 보도스틸은 화려한 모습 이면에 숨겨진 풍자를 담고 있다.

‘더 킹’은 한국영화 단일 영상 컨텐츠 중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온-오프라인을 장악하며 201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의 연기 조합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킹’은 내년 1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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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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