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황정민과 주진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황정민과 주진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CJ엔터테인먼트가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 투자 포기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5일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공작’은 애초 투자를 확정했던 작품이 아니었다”면서 “현재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공작’의 투자, 배급을 맡기로 했던 CJ엔터테인먼트가 시국으로 인한 내부 사정으로 ‘공작’의 투자, 배급을 포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40억원을 사용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작’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이를 둔 관계자들의 이야기로 황정민·조진웅·이성민·주지훈 등이 출연하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윤종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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