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모아나’ 티저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모아나’ 티저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디즈니 ‘모아나’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3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11일(현지 시간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모아나’가 신작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무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모아나’는 최근 ‘겨울왕국’을 비롯해 ‘빅 히어로’, ‘주토피아’로 이어지고 있는 디즈니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가 세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애니메이션 흥행 대기록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 질주를 선보이고 있다. ‘모아나’는 북미에서 약 145,008,593 달러 수익과 함께 전세계 누적 수익 약 238,808,593 달러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주토피아’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의 명감독 콤비가 의기투합해 만든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의 최신작이며 대한민국에서 2017년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나’는 내년 1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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