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크라임 퍼즐’이 시작부터 강렬한 미스터리로 시청자를 뒤흔든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측은 첫 공개를 하루 앞둔 28일, 교도소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 사건으로 마주하게 된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예측 불가한 진실 추격의 서막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인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교도소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을 두고 마주한 한승민, 유희의 모습을 담았다. 유희는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사건 현장을 수색한다. 유희의 예리한 직감이 향한 곳은 한승민이다. 유희는 살인을 자백하고 교도소에 들어간 한승민을 용의자로 소환해 추궁하지만, 그는 모든 걸 예감한 듯 여유롭다. 과연 한승민의 교도소 입성과 함께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크라임 퍼즐’은 첫 회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친다. 내일(29일) 공개되는 1, 2회에서는 한승민이 연인 유희의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행복한 연인에서 한순간에 살인자와 수사관으로 대립하게 된 두 사람, 여기에 한승민의 입소와 동시에 의문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지독하리만치 치열한 진실 게임에 불을 지핀다.


‘크라임 퍼즐’ 제작진은 “한승민의 입소가 안림교도소를 뒤흔든다.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욕망이 부딪치며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그 안에서 목적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한 한승민과, 그리고 진실을 추적하는 유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내일(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나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오후 12시 30분부터 네이버 나우 ‘점심 어택’에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가 출연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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