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김고은 마음 흔드나
운동하며 또 만났다
"헤어스타일 바뀌셨네요?"
'유미의 세포들'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미의 세포들'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미의 세포들' 진영이 새로운 남자로 등장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극본 송재정 연출 이상엽) 8회에는 김유미(김고은 분)가 유바비(진영 분)를 만나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미는 남자친구 구웅(안보현 분)에게 "나 내일부터 운동 시작하려고. 이제부터 몸 만들기 시작해야돼. 자주 못 만날 지도 몰라"라고 선전 포고, 결혼에 집착하지 않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강조했다.

유미는 남자친구 외에는 그 어떠한 남자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이어 같은 회사에 다니는 유바비는 유미의 우산을 찾아줬고, 같은 동네에 살며 운동을 하면서 다시 마주쳤다.

바비는 "주말엔 오전에 오시면 좋다. 저는 항상 오전에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미 수비대는 "자기 스케줄을 알려준 것인가. 수비를 하기에도, 하지 않기에도 애매하다"라며 고민했다.

다음 날 유미는 오전에 바비를 다시 마주쳤다. 바비는 유미에게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예쁘다"라고 말했고, 유미는 "뭐라고 했냐"라며 깜짝 놀랐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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