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일발 교통사고
급작스러운 차의 돌진
우연한 사고일까?
'원더우먼' 이하늬/ 사진=SBS 제공
'원더우먼' 이하늬/ 사진=SBS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충격적인 교통사고를 당한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되는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SBS ‘굿캐스팅’을 통해 폭소 가득한 코미디 연출 맛집으로 호평을 모은 최영훈 감독과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 컴백을 알린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 검사 조연주 역과 악랄한 시댁살이 속에서 신데렐라 삶을 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해 180도 다른 두 인물의 삶을 그려낸다.

이와 관련 이하늬가 끔찍한 사고의 주인공이 된 ‘교통사고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비리 검사 조연주가 한주호텔 주차장에서 위기에 맞닥뜨리는 장면. 조연주는 한주호텔 주차장 경비실 창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데 이어,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놀란 눈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때 순간적으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조연주를 향해 비추고, 자동차를 정면으로 마주한 조연주는 당황할 새도 없이 차에 들이받힌다. 과연 조연주가 마주한 위험천만 상황은 단순한 사고일지, 아니면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고의로 당한 사고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위기일발 교통사고’ 촬영은 급작스러운 조연주의 사고를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담아내야 했던 상태. 제작진은 배우와 스턴트맨들의 안전은 물론 자동차와 주차장의 구조물을 꼼꼼히 살펴 가며 만만의 준비를 해나갔다. 대대적인 촬영 준비 속에서 이하늬는 감독,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대사, 동선, 타이밍을 여러 번 맞췄고, 마침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차의 돌진’이라는 위험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극적인 감정 열연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조연주가 강미나로 인생 체인지가 되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사건 장면”이라며 “2021년 하반기 금, 토 밤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다 줄 ‘원 더 우먼’의 등장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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