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와 키스 이후 모습
거리 두기 시작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이상이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화면 캡처


'갯마을 차차차' 이상이의 등장으로 신민아와 김선호의 삼각관계 구도가 그려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 6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과의 취중 키스 후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키스를 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날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홍반장 홍두식의 답변에 실망감을 느꼈다. 그는 "너무 가까웠다"라며 두식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혜진은 오춘재(조한철 분)의 카페에 가서 커피를 주문했고 "아저씨가 만들어달라"라며 두식을 건너뛰고 춘재에게 커피를 달라고 해 대놓고 토라진 티를 냈다. 두식은 "기억이 났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혜진은 '공진 프렌즈'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두식과 한 여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뭐야? 홍반장이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식은 혜진의 치과를 찾아갔다. 그는 자신을 자꾸 피하는 혜진에게 이후 윤혜진은 표미선(공민정 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표미선은 윤혜진에게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고 "그날 밤 키스 때문에 그러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홍두식은 이어 "내가 치과 이럴까봐 일부러 모른 척한 거다"며 "술 먹고 실수한 거 가지고 왜 그러냐" 쿨하게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이런 일 흔하다"며 "원래 남자 여자가 진짜 친구가 되려면 이런 생물학적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라”고 해 혜진은 기가 막혔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가요제에 홍두식과 윤혜진에게 듀엣으로 나가보라고 등을 떠밀었다.혜진은 정색하며 “홍반장과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홍두식은 “신경 쓰지 말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윤혜진은 “홍반장과 소문나는 것도 싫고 얽히고 싶지 않다. 도와주는 건 고마운데 앞으로 선 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두식은 그런 윤혜진에게 실망했다.

이후 장기자랑에서 윤혜진은 다리를 다친 오주리(김민서 분)를 대신해 활약했고, 이 모습을 본 홍두식은 다시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치과, 다시 재수 없어지려고 했는데 오늘은 좀 멋있고 기특하다”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윤혜진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다. 그러자 홍두식은 “나도 아무하고나 친구 안 해”라고 털어놨다.

이후 홍두식과 윤혜진 앞에 지성현(이상이 분)이 나타났다. 그는 윤혜진을 보고 “한참 찾아 다녔는데 이제야 만나네”라며 반가워했다. 혜진 역시 그에게 반색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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