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경찰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경찰수업' 차태현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9회에서는 유동만(차태현 분)이 교수직을 떠났고 강선호(진영 분)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동만은 경찰대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의 누명을 벗고 경찰대로 다시 돌아왔다. 또한 강선호는 유동만과 불법도박단을 함께 추적하기로 했다.

이후 유동만은 쓰레기통에서 찢어진 종이를 붙이며 "너였어? 바로 앞에 있었는데, 고교수(신승환 분)"라며 범인을 잡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을 강행했다. 유동만은 서상학에게 사직서를 써서 제출하며
제자들을 부탁했다.

한편 강선호는 유동만과 함께 쫓던 대포폰과 관련한 단서를 찾아냈고 이후 대포폰이 켜진 것을 알아챘다. 강선호와 제자들은 유동만을 찾아 그의 교수실로 갔지만 이미 유동만은 짐을 싸서 나간 뒤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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