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캐스팅한 임형준
대본 받고 '감격'
사진= KBS 1TV '속아도 꿈결'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 1TV '속아도 꿈결' 방송화면 캡처


임형준이 윤해영을 드라마에 캐스팅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구(임형준 분)가 오민희(윤해영 분)를 드라마에 캐스팅한 모습이 그려졌다.

금상구는 주인공으로 마땅한 배우가 없어 고민했다, 드라마 오디션 날 오민희가 오디션장에 등장하자 금상구는 깜짝놀랐다. 특히 오민희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에 금상구는 “뭐하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오민희는 아랑곳 않고 열정을 불태웠다. 또 그는 구명주 작가(이자령 분)의 질문에서도 완벽한 모범 답변으로 호감을 샀다. 이에 구명주는 "배우 중에 가장 캐릭터 파악을 잘 하고 있고 애정이 느껴진다"라며 민희를 캐스팅에 추천했다.

금상구가 고민에 빠지자, 구명주는 설득에 나섰다. 그는 “충분히 자격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감독이란 이유로 까이는 것도 차별”이라고 말했다.
집에서 만난 금상구와 오민희. 금상구는 "너 진짜 이럴래? 어떻게 나한테 말 한마디 없이"라며 화를 냈다. 오민희는 “남편 만나러 간 게 아니고 배우로 간것”이라며 “공사구분은 기본”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오민희는 "나 진짜 제대로 하고 싶다"며 "정말로 좋은연기를 하고 싶다. 준비됐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금상구는 오민희에게 대본을 건넸다. 그러면서 "특혜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대본을 받은 오민희는 환호했다.

한편, 금종화(최정우 분)는 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강모란(박준금 분)을 간호했다. 강모란은 금종화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금종화는 “이번에도 과민반응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오히려 위로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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