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 박윤재 / 사진제공=KBS 2TV
'빨강 구두' 소이현, 박윤재 / 사진제공=KBS 2TV


소이현과 박윤재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20회에서는 윤기석(박윤재 분)이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김젬마(소이현 분)과의 묘한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앞서 김젬마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매수한 소매치기범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소식을 접한 윤기석은 한달음에 달려와 그녀를 간호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젬마와 윤기석은 함께 테니스를 즐기며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고 있다. 김젬마는 그의 앞에서 웃음꽃을 피우고, 윤기석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이도 잠시 윤기석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김젬마에게 미소 짓던 그는 의문의 여성과 통화한 뒤 얼굴빛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는 그에게 어떤 내막이 숨어있을지 궁금해진다.

'빨강 구두'의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가까워지던 김젬마와 윤기석의 관계가 의문의 여성이 걸어온 전화 한 통에 흔들리게 된다. 자신의 위치를 자각한 윤기석은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김젬마의 감정을 뒤흔들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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