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가령, 침실 만취 현장
성훈 눈 번쩍 뜨게 한 이가령의 한마디는?
'결사곡2'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결사곡2'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의 침실 만취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10회 연속 시즌2 자체 최고 경신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역사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을 진짜 짝이라 확신하며 점을 보기 위한 생시를 알아봐 줄 것을 엄마 소예정(이종남 분)에게 부탁하고, 부혜령(이가령 분)은 우연히 서반(문성호 분)이 SF전자 장남인 걸 알게 된 후 관심을 보여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다.

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가령의 ‘알콜 지수 최고조’ 현장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던 판사현과 부혜령이 만취해 귀가한 장면. 블랙앤화이트로 선남선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외투만 겨우 던져놓고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침대로 쓰러지고, 술의 기운인지 노기가 한층 옅어진 부혜령은 감은 눈으로 취중 진담을 던진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판사현은 눈을 번쩍 뜨면서 생각에 잠긴다. 이에 판사현을 심란하게 한 부혜령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술기운에 의한 비어고글 효과가 냉랭하던 부부의 온도를 달라지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성훈과 이가령의 ‘취중진담 동침 모먼트’는 지난 5월 촬영됐다. 이가령은 시즌1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져 날렵해진 성훈의 슈트핏을 칭찬했고, 성훈 역시 하얀 의상으로 인해 이가령이 한층 착해 보인다고 농담 같은 칭찬을 건네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야 하는 쇼윈도 부부의 고단함과 술자리 후 각각 동요와 혼란을 겪는 아내와 남편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자극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가령이 열연 중인 판사현과 부혜령은 몽상가 남편과 현실적인 아내의 만남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 불가한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장면에서 이혼을 꿈꾸는 판사현은 뒤엉킨 감정선을 선보인다. 이 또한 11회를 보는 꿀잼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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