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준 (사진=제이알이엔티)
강서준 (사진=제이알이엔티)


'별난 가족', '해피 시스터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친숙한 배우 강서준이 인기리에 방송중인 '악마판사'에 출연해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15일 강서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출연작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연기로 사랑 받아온 매력적인 배우 강서준이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5회에 국민배우 '남석훈'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법정 드라마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문유석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의 최정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월 3일 첫 방송 이후 수수께끼 같은 판사 강요한(지성)의 과거들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국민시범재판' 대흥행으로 지각변동이 시작된 디스토피아 세상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중. 강서준은 이번 주 방송될 5회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이나 무슨 이유에선지 법정에 서게되는 '남석훈'으로 등장,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강서준은 그간 '비밀의 문'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난 가족' '해피 시스터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통해 호위무사, 따뜻한 사랑꾼에서 비열한 악역, 공무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변주해온 매력적인 배우. 다양한 장르와 작품, 각기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강서준이 화제작 '악마판사'와 만나 보여줄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유석 작가와 최정규 감독,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김재경 장영남 그리고 강서준까지 믿고 보는 '작감배'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악마판사' 5회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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