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을 때도 화려하다
서리 이모의 콜렉션
"뇌리에 박힐 장면"
'결혼작사 이혼작곡2' / 사진 = 지담 미디어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2' / 사진 = 지담 미디어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숙이 화끈한 참교육 등장 이후 더욱 화려해진 패션을 선사, 6070 핫걸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결사곡2'는 한층 스피디한 전개와 꼬여버린 관계성으로 매회 시즌2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가장 행복해 보였던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이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실신해버리는, 롤러코스터 전개로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는 쾌거를 선보이며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숙의 서리 이모 핑크 공주 컬렉션이 강렬함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모서리(이숙 분)가 욕실에서도 남다른 스타일을 뽐내는 장면. 광택감 있는 진한 핑크 잠옷 위로 베이비 핑크의 레이스 가운을 걸친 서리는 헤어캡마저 분홍 꽃들이 그려진 디자인으로 올 핑크 모드를 완성한다. 또한 자신의 모습에 취한 듯 뚫어지게 거울을 보던 모서리는 한마디를 던지고 묘한 웃음기를 띠며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킨다. 과연 톡톡 튀는 의상부터 화통한 성격까지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모서리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숙의 서리 이모의 FW 홈패션 모먼트는 지난 5월 초에 촬영됐다. 이숙은 필리핀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싱글녀 이모 모서리를 표현하기 위해 외형적인 면에도 더욱 신경 썼던 터. 필리핀의 뜨거운 태양을 닮은 원색을 키 컬러로 선정한 이숙은 의상부터 작은 소품 하나까지 눈에 띄는 독특함을 추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더욱이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럭셔리한 환경을 지닌 모서리 역에 만족감을 나타낸 이숙은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로 기운을 북돋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이숙은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출연 장면마다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다"라며 "첫 등장부터 매콤한 일갈로 사이다를 선사했던 이숙이 또 다시 뇌리에 박힐 킬링 장면을 만들어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 9회는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