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를 통제하려는 남편의 '본격 가스라이팅'을 다룬 '애로드라마'로 분노를 예고했다. 또 '속터뷰'에서는 놀랄 만큼 외모는 붕어빵이지만 속궁합만큼이나 중요한 '식궁합'을 둘러싸고 격돌하게 된 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은 우는 아내에게 "내가...질질 짜지 말라고 했지?"라고 차갑게 말하며 그녀를 사사건건 통제하려고 하는 남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런 남편의 덫에 제대로 빠져 '정신폭행'을 당하고 있는 아내는 화를 내며 반격하기는커녕 "내 생각이 짧았어"라며 애걸복걸했다. 이들의 상식 밖의 모습에 MC 홍진경은 "저게 웬일이야"라며 탄식했고, 이용진은 "이상한데..."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 '가스라이팅' 사연의 실제 주인공과 MC들의 소름 돋는 전화 연결 또한 이뤄졌다. 만삭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아내의 사연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고, "아이에게까지 학대를 했다"는 말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놀랄 만큼 외모 싱크로율이 높은 한 부부가 등장한다. 그러나 남편 쪽은 "그만 먹고 싶다"고 말하는 반면, 아내 쪽에선 "전에는 자면서도 먹었어"라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치열한 배틀을 예상하게 했다. 아내는 "식성이 안 맞아요"라며 남편을 향해 고개를 저어, '식궁합'을 사이에 둔 신박한 사연을 예고했다.

충격과 공감이 함께할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SKY채널과 채널A에서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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