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사진제공=TV조선
'결사곡2' 성훈./사진제공=TV조선


배우 성훈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이하 '결사곡2') 제작발표회에서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으로, 6년 만의 컴백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선보이는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다.

성훈은 결혼 3년 차 딩크족 남편이자 변호사로, 부혜령(이가령 분)의 드럼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갈수록 제멋대로인 부혜령에 지쳐 정반대의 송원(이민영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판사현 역을 맡았다.

시즌1과의 차이를 묻자 성훈은 "시즌1에서는 과정들을 설명하다 보니 감정의 정도가 얉은 호수나 강 정도였다면, 시즌2에서는 바다로 접어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서는 캐릭터를 위해 증량한 성훈. 그는 "시즌2에서는 외형적으로 변화를 주진 않았는데 스케쥴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를 하진 않았다. 감독님도 판사현의 상황상 스트레스로 빠지지 않을까 해서 굳이 찌우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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