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레./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레./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레가 넷플릭스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 극본 윤지련, 연출 김성호,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역)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역)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극중 이레는 마지막 회에서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깜짝 방문하는 소녀로 등장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나타나 밝고 명랑한 모습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그루와 에피소드를 형성하며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레는 영화 '소원'을 비롯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7년의 밤', '반도'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특히 이레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17세 반하니 캐릭터를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이처럼 이레는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안정감있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임팩트 있는 활약을 남기며 성장하고 있어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레가 출연한 '무브 투 헤븐'은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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