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X정용화X강홍석
의뭉스러운 쓰리샷
결연한 태도, 이들의 회의 안건은?
'대박부동산' 스틸컷./사진제공=KBS
'대박부동산' 스틸컷./사진제공=KBS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 정용화, 강홍석의 의뭉스러운 브레인스토밍 현장이 공개됐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 분)는 허실장(강홍석 분) 여자친구 수정(지우 분)의 의뢰를 받아 오피스텔 원귀를 퇴마한 후, 연극배우 원귀의 기억으로 인해 극단을 찾았다. 이때 홍지아가 걱정됐던 오인범이 뒤를 쫓으면서 두 사람은 무대에서 재회했고, ‘아찔한 눈 맞춤’을 선사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와 정용화, 강홍석의 ‘3인 3색 회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중 대박부동산 안에서 홍지아와 오인범, 허실장이 진지하게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 장면. 세 사람 모두 결연한 태도로 회의에 임하는 가운데 홍지아는 의심이 가득한 얼굴로 오인범과 허실장을 주목하고, 오인범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을 잇자 허실장이 미소를 지어 세 사람의 회의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사기브로’ 오인범과 허실장이 주도적으로 하는 일을 신뢰하지 않던 홍사장이 두 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는 터. 각자의 전문분야가 있는 세 사람이 도모한 계획은 무엇인지, 이대로 퇴마 듀오도 재가동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장나라, 정용화, 강홍석 3인방의 수상한 토론 장면은 지난 4월에 진행됐다. 밝게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에 들어선 세 사람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촬영을 준비했다. 시청자들이 붙여준 정용화의 ‘하찮인범’ 별명에 공감하던 세 사람은 리허설을 진행하며 드라마 안에서 처음 보는 세 사람의 겸상이라며 즐거워했다. 여기에 정용화와 강홍석이 현장에서 화려한 제스처를 만들어냈고, 이를 보던 장나라가 빵빵 터지는 웃음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장나라, 정용화, 강홍석 세 배우가 만나면, 현장에는 시트콤을 보는 듯 웃음꽃이 만발한다. 세 사람의 밝은 에너지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며 “퇴마와 화술, 해킹의 기술자 3인방의 특급 작전은 무엇인지 꼭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대박부동산’ 10회는 13일(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