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언니 위한 복수
불법음란물 저장소 추적
성착취물 모조리 없앤다
음란물 유통 카르텔 붕괴되나
'모범택시' 이제훈 스틸컷/ 사진=SBS 제공
'모범택시' 이제훈 스틸컷/ 사진=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이제훈이 불법음란물 박멸을 위한 끝장 전쟁을 벌인다.

제작진은 1일 불법음란물의 원본데이터가 저장돼 있는 ‘광산’ 추적에 나선 이제훈(김도기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7회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안고은(표예진 분)의 언니가 디지털성범죄의 희생자였고, 고은이 온라인에 유포된 언니의 동영상을 지우기 위해 해커가 되었으나 언니의 영상은 여전히 ‘유데이터’ 서버에 남아, 박양진(백현진 분)을 비롯한 전략기획실 직원들의 돈벌이에 활용되고 있음을 알고 분개했다. 이에 김도기는 서버에 있는 불법음란물들을 모두 삭제하고자 했으나, 유데이터 본사에 있는 서버는 가짜이며 원본은 다른 곳에 저장돼 있었다. 이에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암덩어리처럼 사라지지 않는 불법음란물의 뿌리를 찾아 이를 모조리 도려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제훈은 음습한 분위기의 지하실에서 다수의 무리와 혈투를 벌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얼굴 전체가 피범벅이 된 채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음에도, 그의 눈빛만큼은 한치에 흔들림도 없다. 이 같은 모습에서 악당들을 향한 이글거리는 분노와 그들을 단죄하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가 느껴져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극중 ‘유데이터’ 회장 백현진(박양진 역)이 조하석(정이사 역)의 부축을 받으며 황급히 도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복수의 철퇴를 내릴 이제훈의 사이다 활약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김도기가 엽기적인 갑질 폭행을 시작으로 불법음란물 유통 등 온갖 범죄의 집합체인 ‘유데이터’와 박양진 회장에게 사이다 복수를 안길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모범택시’ 8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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