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보쌈꾼 변신
"정일우, 꼼꼼한 성격"
애틋한 로맨스
'보쌈-운명을 훔치다' / 사진 = MBN 제공
'보쌈-운명을 훔치다' / 사진 = MBN 제공


'보쌈' 정일우와 권유리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직접 전해왔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이하 '보쌈')의 큰 줄기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가 일생일대의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면서 시작된다. 예비 시청자들이 꼽는 가장 높은 기대 포인트는 바로 신분을 숨겨야 하는 운명을 함께 하며 이들이 만들어낼 케미다.

정일우는 "권유리와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 현장에서 모니터하면서 함께 의논하기도 하고, 사극 현장에서 추위를 이기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며 촬영 내내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전했다. 권유리 역시 "정일우는 세심하면서도 꼼꼼한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상대 배우를 배려하고, 현장 분위기를 늘 밝게 만들어줘서 덕분에 즐겁게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우와 수경의 악연으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밝혔다. "초반에는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생기는 티격태격 케미, 극이 전개되면서 발전하는 관계에서 나오는 애틋한 케미가 이어질 예정"이라는 정일우, "운명의 장난 혹은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담은 로맨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던 권유리까지, 계속해서 변화하는 바우와 수경의 관계에 대해 힌트를 남겼다.

이처럼 연기 호흡이 잘 맞고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두 배우의 전언은 '보쌈'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독보적인 사극 비주얼부터 애틋한 로맨스 연기까지, 정일우와 권유리가 함께 그려나갈 대서사시가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오는 5월 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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