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오늘(2일) 첫방
아이유, 유명가수로 출연
'유명가수전' 이승윤./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 이승윤./사진제공=JTBC


가수 이승윤이 아이유와의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2일 오후 JTBC 새 예능 '유명가수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TOP3가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재해석하고 그들과 함께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4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LILAC(라일락)'으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한 아이유가 첫 번째 레전드 유명 가수로 찾아온다.

윤현준 CP는 "어렵게 말씀을 건넸는데 예상보다 흔쾌히 승낙을 해줬다. 이유를 물으니 '싱어게인'을 한 회도 빠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다 봤다더라"고 섭외 과정을 밝혔다.

이승윤은 "아이유 님의 아버님 원픽이 30호(이승윤)였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정홍일은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이 전혀 안 난다. 방송을 봐야 알 것 같다"며 "옆에 인형이 말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무진은 "아이유 님께 신인 가수로서, 갑자기 관심을 받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물어봤는데 '그건 애초에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고 행운을 얻은 것이다. 인기가 사라진다고 해서 잃어버리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줬다. 그 말에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유명가수전'은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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