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OCN '38사기동대' 출연
연출이었던 한동화 감독과의 의리
tvN '나빌레라'서 카메오로 등장
배우 서인국. /텐아시아DB
배우 서인국. /텐아시아DB
배우 서인국이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 뜬다.

'나빌레라' 측은 31일 텐아시아에 "서인국이 한동화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나빌레라'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서인국과 한동화 감독은 2016년 방영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에 서인국은 한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나빌레라'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이 극 중 어떤 역할로 등장해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5월 처음 방영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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