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X나나, 티격태격 케미
이민기 어깨에 손 올린 나나
'오! 주인님' 스틸컷/ 사진=MBC 제공
'오! 주인님' 스틸컷/ 사진=MBC 제공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본격 동거가 시작된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반전 로맨스다. ‘오! 주인님’ 속 까칠한데 귀여운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사랑스러운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티격태격 케미가 빛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오! 주인님’의 로맨스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동거’다. 지난 2회 엔딩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은 함께 드라마를 만들기로 했고, 이를 위해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다. 두 사람의 본격 동거가 예고된 것. 이런 가운데 30일 제작진이 한비수와 오주인의 좌충우돌 동거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게 될 한옥집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오주인은 긴 팔을 쭉 뻗어 한비수의 이마를 짚어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비수의 어깨를 주무르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한비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비수는 갑작스러운 오주인의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나름의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각종 강박증을 가진 한비수가 이렇게 오주인과 가깝게 앉아 친근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오! 주인님’ 3회, 4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한 집에서 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각종 에피소드가 발생할 것이다. 이민기, 나나 두 배우는 이를 통통 튀고 귀엽게 그려냈다. 두 사람의 본격 동거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 주인님’ 3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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